[IS 코멘트] '10연패 탈출' 염경엽 감독 ”선수들 정말 고생 많았다”

    [IS 코멘트] '10연패 탈출' 염경엽 감독 ”선수들 정말 고생 많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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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10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SK는 20일 고척키움전을 5-3으로 승리하며 시즌 2승(11패)째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 패할 경우 구단 기록인 11연패(2000년)와 타이를 이룰 수 있었지만, 가까스로 1승을 추가했다. 
     
    선발 박종훈이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실점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도루를 5개나 허용할 정도로 고전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했다. 6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김정빈(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서진용(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하재훈(1이닝 무실점)이 4이닝을 책임졌다.
     
    타선에선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남태혁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4번 타자 로맥도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연패 기간 선수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 연패를 끊기 위해 단합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남은 경기 이런 단합하는 모습과 함께 좀 더 편안하고 단단하게 자기 할 일을 한다면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거다. 경기 내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