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척] 손혁 감독, ”2이닝 책임져 준 조상우 고마워”

    [IS 고척] 손혁 감독, ”2이닝 책임져 준 조상우 고마워”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21 22:37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손혁(47) 키움 감독이 값진 역전극을 이끌어 낸 선수들에게 고루 공을 돌렸다.  
     
    키움은 21일 고척 SK전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박정음의 끝내기 안타와 마무리 투수 조상우의 2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9-8로 역전승했다. 7-8로 뒤진 9회 2사 2루서 박동원이 좌중간 동점 적시타로 승부를 연장까지 몰고 갔고, 연장 10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혜성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쳐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손 감독은 "불펜들이 집중해 승부를 해줘 추격할 수 있었다. 특히 조상우가 2이닝을 책임져 줘서 고맙다"며 "박동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점타를 쳐 분위기를 살릴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박정음이 경기에 자주 나가지 않는 상황이라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을 텐데, 좋은 공격을 펼쳐 줘 고맙다"고 칭찬했다.  
     
    고척=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