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만점' 라모스 3경기 연속 대포 가동…오늘은 동점 홈런, 9호

    '영양가 만점' 라모스 3경기 연속 대포 가동…오늘은 동점 홈런, 9호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27 19:34 수정 2020.05.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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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로베르토 라모스(26)가 또 홈런을 쳤다. 3경기 연속 홈런이다. 
     
    라모스는 27일 대전에서 진행 중인 한화전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2회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그는 한화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137㎞ 직구를 잡아당겨 공을 우측 담장너머로 날려보냈다. 비거리 125m의 시즌 9호 홈런이다. 
     
    라모스는 24일 잠실 KT전에서 끝내기 만루 홈런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26일) 경기에선 0-0으로 맞선 6회 김이환에게 결승 홈런을 쳤다. 
     
    최근 3경기에서 뽑아낸 홈런의 영양가는 만점이다. 24일과 26일은 결승 홈런, 이날 경기에선 스코어의 균형을 맞추는 동점 홈런이다. LG는 라모스의 홈런 이후 2회 넉 점을 추가해 5-1로 앞서고 있다. 라모스의 홈런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홈런 선두에 올라 있는 라모스는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려가고 있다.  
     
    대전=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