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창원] 키움 한현희, NC전 4⅓이닝 6실점 난조…패전 위기

    [IS 창원] 키움 한현희, NC전 4⅓이닝 6실점 난조…패전 위기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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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한현희가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자체 청백전에서 선발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고척=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3.26/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한현희가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자체 청백전에서 선발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고척=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3.26/

     
    키움 선발 한현희(27)가 6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현희는 27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7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6실점(4자책점)했다. 2-4로 뒤진 5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배턴을 김재웅에게 넘겼고, 승계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실점이 6점까지 늘었다. 시즌 2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출발부터 삐걱거렸다. 1회말 1사 후 이명기와 나성범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2루로 주자가 쌓였다. 양의지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 한숨을 돌렸지만 후속 박석민의 평범한 내야 땅볼 때 3루수 김하성의 실책이 나와 처음 실점했다.  
     
    추가 실점은 1-1로 맞선 4회 나왔다. 선두타자 박석민의 안타, 후속 노진혁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이원재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1사 1,3루에서 알테어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계속된 1,3루 위기에서 한현희는 2루 도루를 시도하는 알테어를 신경 쓰다 보크를 범해 3루 주자가 득점했다.
     
    5회를 넘기지 못했다. 선두타자 이명기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게 화근이었다. 1사 후 양의지가 볼넷을 골라냈고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주자를 잡으려던 포수 박동원의 송구가 빗나가면서 1,3루가 만들어졌다. 곧바로 박석민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고 손혁 감독은 한현희를 김재웅과 교체했다. 투구수 86개(스트라이크 51개). 김재웅은 2사 1,2루에서 대타 강진성에게 쐐기 3점 홈런을 내줘 한현희의 실점이 추가됐다.  
     
    창원=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