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현장]'유희관 호투+호세 결승타' 두산, SK전 위닝 확보

    [IS 잠실 현장]'유희관 호투+호세 결승타' 두산, SK전 위닝 확보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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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4회초 1사 권희동의 안타성 타구를 중견수 정수빈이 다이빙캐치로 잡아내자 이닝을 교체하며 유희관이 손을 맞잡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5.21/

    2020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4회초 1사 권희동의 안타성 타구를 중견수 정수빈이 다이빙캐치로 잡아내자 이닝을 교체하며 유희관이 손을 맞잡고 있다.잠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5.21/

     
    두산이 주중 SK전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두산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선발투수 유희관이 7이닝 동안 1점만 내주며 호투했다. 타선은 1회 선취점, 5회 추가 득점을 하며 리드를 잡았다. 불펜은 1점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켜냈다. 시즌 12승(7패)을 거뒀다. SK는 16패째.   
     
    1회는 1사 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좌중간 안타를 치며 출루했고, 최주환이 우전 안타를 치며 주자를 3루에 보냈다. 4번 타자 김재환이 가운데 외야에 뜬공을 보내며 선취 득점을 했다.  
     
    선발투수 유희관은 3회에 흔들렸다. 2사 뒤 상대한 1-3번 타자 노수광, 최지훈, 최정에게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줬다. 3번 타자 최정과의 승부는 피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승부가 필요했던 4번 타자 제이미 로맥과의 대결에서도 불리한 볼카운트에 놓이며 끌려가다가 결국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정진기를 초구에 2루 땅볼로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유희관은 이후 7회까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삼자범퇴만 3번. 5회는 1사 뒤 2번 타자 최지훈에게 우익 선상 3루타를 맞았고, 최정은 다시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로맥을 뜬공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두산 타선은 5회 공격에서 3득점을 했다. 1사 뒤 박건우가 사구, 정수빈이 좌전 안타를 치며 1·2루를 채웠다. 페르난데스가 주자 2명을 불러들이는 우중간 2루타를 쳤다. 2사 뒤 나선 김재환도 중전 적시타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8회부터 가동된 두산 불펜은 고전했다. 박치국이 최지훈에게 번트 안타, 최정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바뀐 투수 함덕주는 로맥을 뜬공 처리했지만 정진기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만루에 놓였다. 정의윤에게는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대타 남태혁을 삼진 처리하며 첫 번째 위기를 넘겼다. 함덕주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고,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이 주중 3연전 1·2차전을 잡아내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