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두부 만들기도 '척척'

    '삼시세끼' 차승원, 두부 만들기도 '척척'

    [일간스포츠] 입력 2020.05.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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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원

    차승원

     
    '삼시세끼' 차승원이 만능 요리 솜씨를 뽐냈다.
     
    차승원은 29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 5회에서 손호준과 함께 두부 만들기에 처음 도전했다. 두부는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드는 쉽지 않은 요리. '만능 셰프' 차승원은 8시간 불린 콩을 맷돌에 갈았고, 갈린 콩물을 팔팔 끓였다. 이후 그는 비지를 분리하는 작업 뒤, 남은 콩물 두유를 다시 끓여서 간수로 응고시켰다. 차승원은 모양을 잡아 굳히는 과정까지 섬세하게 마무리해 '차가네' 손두부를 완성했다.
     
     
    정성이 듬뿍 담긴 손두부와 콩비지찌개는 힘든 조리 과정으로 피로해진 차승원과 손호준을 담백하고 건강한 맛으로 달래는 것은 물론, 고단한 일주일을 보낸 우리 모두에게 힐링 효과를 주기에 충분했다.
     
     
    차승원은 이날 절친 유해진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성공한 참돔 낚시에 반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66cm 참돔을 보고 놀란 그는 "잘했어. 정말 잘했어"라고 그동안 마음 고생한 친구를 추어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돔회를 준비해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차승원이 손질해 두툼하게 썰어 놓은 회는 입맛을 돋웠다. '마도로스유' 유해진의 손에 잡힌 참돔은 '차셰프' 차승원의 손으로 옮겨져 맛과 멋이 풍부한 한 접시의 고급 요리로 탄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