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침입자' 김무열 ”첫 부성애 연기..아버지가 된다는 것 생각해보게 돼”

    [인터뷰③] '침입자' 김무열 ”첫 부성애 연기..아버지가 된다는 것 생각해보게 돼”

    [일간스포츠] 입력 2020.06.01 11:55 수정 2020.06.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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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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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무열이 첫 부성애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침입자' 개봉을 앞둔 김무열은 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식이 생긴다는 것, 자식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 이런 것들을 많이 생각해보게 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캐릭터 같은 경우엔 첫 아버지 역할이었다. 딸을 가진 부성애 연기가 처음이었다. 주변 친구들이나 자녀가 있는 지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유심히 관찰하기도 했다"며 "아역 배우였던 미나가 활발하고 귀엽다. 내 아이를 사랑하고 아끼고 이런 감정은 노력하지 않아도 절로 나왔다"고 밝혔다.  
     
    첫 아빠 역할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부담이라기보다는 다른 새로운 연기를 해볼 수 있다는,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배우는 새로운 얼굴과 캐릭터를 발견해나가야 하는 것이 숙제다. 새로운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다. 심정적으로는 '올 것이 왔구나'였다. 기분 좋게 했다"고 답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송지효, 김무열이 출연한다. '아몬드', '서른의 반격'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6월 4일 개봉.

    >>[인터뷰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