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에 10억대 사기 피해, 관리 미흡 죄송” [전문]

    YG ”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에 10억대 사기 피해, 관리 미흡 죄송” [전문]

    [일간스포츠] 입력 2020.06.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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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18일 오후 FW20 여성 패션쇼(in Milan)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고 있다.리사가 팬들의 환호속에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인천공항=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2.18/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18일 오후 FW20 여성 패션쇼(in Milan)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고 있다.리사가 팬들의 환호속에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인천공항=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2.18/

    블랙핑크 리사가 전 매니저로부터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앞선 보도로 알려진 리사의 10억 원 대 사기 피해를 전했다.
     
    A씨는 블랙핑크와 데뷔 때부터 함께 했으며,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명분 등으로 돈을 받아냈다. A씨는 도박 등으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상황을 알렸다. 또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분들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러운 한편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다시는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관리 미흡에 고개 숙였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입니다.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분들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러운 한편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