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될순없어' 김지혜-박준형 부부, 파충류 입양하고 싶다는 딸에 당황

    '1호가될순없어' 김지혜-박준형 부부, 파충류 입양하고 싶다는 딸에 당황

    [일간스포츠] 입력 2020.06.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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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가 될 순 없어

    1호가 될 순 없어

    '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딸의 소원에 당황했다.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 3회에서는 ‘어린이날 선물’로 인해 촉발된 갈갈커플의 갈등이 공개된다. 이들 부부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1호석에 앉아서 이야기 하라”며 알콩달콩하던 두 사람의 불화에 들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단란한 식사를 즐기던 김지혜-박준형부부는 파충류를 입양하고 싶다는 둘째 딸 혜이의 독특한 소원에 당황했다. 특히 어릴 적 트라우마로 파충류 공포증이 있는 박준형은 다급하게 “사람은 사람끼리, 파충류는 파충류끼리 살아야 된다”며 반대했지만 똑순이 혜이의 논리적인 반격에 말문을 잃고 말았다. 김지혜의 판결(?)만이 남은 상황에서 그는 “(아이 소원인데) 키우게 해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책임감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도 알 수 있어 아이들 정서에 좋을 것 같다”고 찬성해 박준형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박준형은 계속되는 설득에도 “절대 안된다”며 거절했다. 이에 김지혜는 “사실 당신의 의견은 중요치 않다”며 전쟁을 선포, 첫 부부 대전이 발발하고 말았다. 이어 김지혜는 아이들의 파충류 입양을 위해 일일 체험을 신청했다고 통보했다. 박준형은 “왜 상의도 없이 일을 저지르냐”며 버럭 화를 냈다. 김지혜는 파충류와의 스킨십에 설거지 10회 면제권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걸며 달래기에 나섰지만, 그럼에도 차마 파충류는 만질 수 없던 박준형은 “차라리 평생 설거지 하겠다”고 자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