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원 상보]'소형준 쾌투+로하스 3타점' KT, 두산전 7-2 완승...1차전 설욕

    [IS 수원 상보]'소형준 쾌투+로하스 3타점' KT, 두산전 7-2 완승...1차전 설욕

    [일간스포츠] 입력 2020.06.03 21:15 수정 2020.06.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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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KT와 두산의 경기가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br />KT 로하스가 5회말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있다.<br />수원=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6.03.

    프로야구 KT와 두산의 경기가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로하스가 5회말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6.03.

     
    KT가 1차전을 설욕했다. 두산과의 시즌 전적도 동률로 만들었다. 신인 투수 소형준은 4승을 거뒀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4차전,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소형준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고, 황재균과 로하스가 각각 3타점씩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1차전 패전을 설욕했다. 두산과의 시즌 전적도 2승2패를 만들었다. 2019시즌에는 9승7패로 앞섰다. 
     
    프로야구 KT와 두산의 경기가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br />KT 선발 소형준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있다.<br />수원=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6.03.

    프로야구 KT와 두산의 경기가 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선발 소형준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6.03.

     
    1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번 타자 배정대가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3번 조용호도 우전 2루타를 치며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4번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2타점 우전 안타를 쳤다.  
     
    선발투수 소형준은 4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다. 1회는 2사 1루에서 4번 타자 김재환을 삼진 처리했다. 4구 승부였고 체인지업 3개로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은 뒤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이 경기 유일한 위기던 3회 2사 만루에서도 김재환을 3구 삼진으로 잡아냈다. 체인지업과 포심 2개를 던졌다. 모두 헛스윙을 유도했다.  
     
    타선은 4, 5회 추가 득점을 했다. 4회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황재균이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5회는 로하스가 세 번째 타점을 올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 이용찬은 6회 마운드에는 오르지 못했다.  
     
    소형준의 호투는 7회까지 이어졌다. 큰 위기가 없었다. 타선은 7회 공격에서 추가 득점을 했다. 2사 2루에서 박경수가 중전 안타, 이어진 기회에서 장성우와 황재균이 연속 안타를 치며 2점을 추가했다. 황재균도 3타점째.  
     
    8회에는 베테랑 불펜투수 전유수가 실점 없이 1이닝을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그가 1점을 내주며 흔들리자 2년 차 손동현이 출격했다. 리드를 지켜냈다. KT가 시즌 11승(14패)째를 거뒀다. 분위기를 전환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