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박정환에게 2연승…1승 추가하면 '최고기사'

    신진서, 박정환에게 2연승…1승 추가하면 '최고기사'

    [연합] 입력 2020.06.22 18:00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1국 모습. 왼쪽이 박정환, 오른쪽이 신진서.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1국 모습. 왼쪽이 박정환, 오른쪽이 신진서.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신진서 9단이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우승에 1승만 남겨뒀다.

    신진서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 5번기 제2국에서 박정환 9단에게 16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지난 15일 1국에서도 박정환을 흑 불계로 꺾었다.

    중간 전적 2-0으로 앞선 신진서는 오는 23일 이어지는 3국에서도 박정환을 제압하면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신진서는 지난 12일 끝난 GS칼텍스배를 제패한 데 이어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까지 국내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은 국내 랭킹 상위 8명의 기사 중에서 최고를 정하는 대회다.

    28국에 걸친 리그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진서와 2위 박정환이 결승에서 만나 초대 우승을 다투게 됐다.

    박정환은 남은 3∼5국을 모두 이겨야 우승할 수 있다. 박정환은 이 대회 리그전에서 신진서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기사이기 때문에 반전을 노려볼 만하다.

    이 대회 우승자는 7천만원의 상금을 받고, 도전기로 열리는 차기 대회에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