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원 현장]'양의지 맹활약' NC, KT전 4-3 승리

    [IS 수원 현장]'양의지 맹활약' NC, KT전 4-3 승리

    [일간스포츠] 입력 2020.06.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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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경기가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양의지가 4회초 두산 선발 플렉센으로 부터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5.20.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경기가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양의지가 4회초 두산 선발 플렉센으로 부터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5.20.

     
    NC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NC는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7이닝 동안 3점만 내주며 상승세에 있던 KT 타선을 막아냈다. 부상에서 복귀한 양의지는 홈런 포함 2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NC는 시즌 29승 12패를 만들었다. 선두 독주.  
     
    KT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괴롭혔다. 1회부터 선취 득점을 했다. 1회초 박민우가 볼넷, 이명기가 안타를 치며 출루했고 나성범이 내야 타구로 주자를 3루에 보냈다. 양의지가 좌측 외야에 타구를 보냈다. 희생플라이 타점.  
     
    2회는 1사 뒤 양의지가 좌전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2사 뒤에 나선 권희동은 볼넷을 얻어내며 데스파이네를 흔들었고, 노진혁이 우전 안타를 치며 양의지를 불러들였다.  
     
    선발투수 루친스키는 3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지만, 4회에 일격을 당했다. 선두타자 배정대, 후속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다시 양의지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좋은 기운을 얻은 NC는 강진성이 좌중간 2루타, 권희동이 보내기 번트 성공, 노진혁이 우전 적시타를 치며 다시 1점을 달아났다.  
     
    루친스키는 6회말에 배정대, 로하스에게 다시 연속 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지만 외야와 내야의 매끄러운 중계 플레이 덕분에 타자 주자인 로하스가 아웃됐고, 남은 아웃카운트 2개를 홀로 해결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불펜투수 배재환은 무사 3루 위기에 놓였지만 배정대, 로하스 2-3번 라인을 모두 범타 처리하고, 강백호를 고의4구로 내보낸 뒤 상대한 유한준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리드를 지켜냈다. 마무리투수 원종현이 9회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했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