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대구 브리핑] 2군 경기 연속 취소…SK 한동민 복귀 시점도 연기

    [IS 대구 브리핑] 2군 경기 연속 취소…SK 한동민 복귀 시점도 연기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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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한동민(31)의 1군 복귀 시점이 더 미뤄질 전망이다.
     
    박경완 SK 수석코치는 1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동민이는 어제하고 오늘 2군에서 경기할 예정이었는데 두 경기 모두 취소됐다. 이번 주에 한 경기(2일·강화 두산전)밖에 없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SK는 당초 6월 30일부터 열릴 계획이던 두산 2군 3연전 동안 한동민의 몸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었다. 결과에 따라 주말 사직 3연전 복귀가 점쳐졌다. 그러나 3연전 중 1,2차전인 6월 30일과 7월 1일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우천)으로 열리지 못하면서 스텝이 꼬였다. 2일 경기를 소화하더라도 곧바로 1군에 등록하기 쉽지 않다.
     
    한동민은 5월 24일 인천 KIA전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 정강이를 맞아 미세 골절로 1군 엔트리 말소됐다. 빠르면 오는 3일 사직 롯데전 복귀가 예상됐지만 2군 경기가 연이어 취소돼 영향을 받게 됐다. 실전 감각을 점검할 기회가 그만큼 부족해졌다. 
     
    박 수석코치는 "내일 하루 경기가 있다. 수비는 4이닝 정도를 해보고 타석에도 들어설 예정이다. 트레이닝 파트, 2군 스태프와 상의했는데 경기 감각이 너무 없어서 (복귀까진) 조금 더 시간을 둬야지 않을까 한다"며 주말 복귀가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한편 한동민은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7(60타수 19안타) 6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대구=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