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최고의 춤꾼은…” 손흥민이 밝힌 '토트넘의 비밀'

    ”팀 최고의 춤꾼은…” 손흥민이 밝힌 '토트넘의 비밀'

    [JTBC] 입력 2020.07.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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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그라운드 위에선 골 하나로 모든 걸 보여줬던 손흥민 선수 그런데, 환호의 순간마다 동료들하고 같이 몸을 흔들고, 손을 마주대면서 그들만의 약속된 몸짓을 펼쳐내곤 했죠. 누가 가장 재미있고, 누가 춤을 가장 잘 추는지,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의 비밀을 풀어놓았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Q. 제일 재밌는 동료?
    [해리 윙크스/토트넘 : 손흥민. 언제나 에너지가 넘쳐요.]

    Q. 세리머니를 가장 많이 연습하는 선수는?
    [에릭 라멜라/토트넘 : 손흥민. 늘 이런 악수를 하죠]

    축구 토크쇼에 나온 토트넘 선수들이 분위기를 띄우는 동료로 떠올렸던 손흥민, 이번엔 직접 인터뷰에 나섰습니다. 

    함께 축구 게임을 즐기는 오리에를 제일 재밌는 선수로 꼽았고, 

    [손흥민/토트넘 : 누군가 농담을 하면 화를 내요. 바보 같은 농담이지만…웃겨요.]

    최고의 댄서를 뽑아달란 질문엔, 이렇게 답합니다. 

    [손흥민/토트넘 : 델레 알리는 항상 춤꾼이 되고 싶어 하지만, 춤을 잘 추는진 모르겠어요]

    최고의 선수는 5000분 넘게 함께 뛰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케인,

    [손흥민/토트넘 :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 생각해요]

    데이비스와 베르통언은 미래의 감독감으로 지목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좋은 질문이에요. 둘은 매우 똑똑하고, 축구를 사랑하죠]

    진행자는 특유의 악수 세리머니를 보여달라며 몸을 꼬았지만, 손흥민은 몸짓 대신 이 악수법에 담긴 의미를 털어놓았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특별한 관계를 맺는 거죠. 축구 동료일 뿐 아니라 좋은 친구로…]

    팀에 합류한 지 5년, 경기장 안팎에서 동료들과 쌓아온 시간들이 어느새 팬들을 웃게 만드는 풍성한 이야깃거리가 됐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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