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팽현숙, 최양락에 고마움 ”배려해주는 그 마음만으로 만족”

    '1호가' 팽현숙, 최양락에 고마움 ”배려해주는 그 마음만으로 만족”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0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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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캠핑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역시 좌충우돌 사건들이 계속됐다. 최양락이 다 하겠다며 호기롭게 나섰지만 캠핑 도구를 제대로 조립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음식을 하는 일도 서툴러 보는 이들의 불안감을 형성한 것. 그럼에도 최양락은 팽현숙의 발을 씻겨주고 업어주는 등 전 같았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일들을 척척 들어주며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머리채를 잡고 ‘나 잡아봐라 놀이’를 시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 최양락은 말없이 들어주는 포지션으로 감동을 안겨줬다. 캠핑 메뉴로 팽현숙이 좋아하는 국수를 준비한 최양락은 사실 아내가 국수를 안 좋아했다는 고백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팽현숙은 “최양락의 경제 사정에 맞추느라 그랬다. 나는 사실 한우를 좋아한다. 럭셔리한 음식 좋아하고 칼질하는 걸 좋아한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된 최양락 또한 반성하는 기미를 보여 앞으로 이들의 변화될 관계를 더욱 기대케 했다.  
     
    또 다른 부부인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집 안에서 심심해하는 딸들과 함께 가족 오락관을 표방한 ‘제 1회 갈족 오락관’을 개최, 명불허전 뼈그맨 패밀리의 위엄을 과시했다. 옷까지 맞춰 입은 갈갈 패밀리는 부부팀, 딸팀으로 나눠 스피드 퀴즈에 돌입했고 딸들은 엄마의 첫 성형부위, 아빠의 통장 잔고 등 부부의 은밀한(?) 속사정을 속속들이 맞춰내 웃음을 불러 모았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시댁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일반적으로 시댁에 가기 불편해하는 며느리들과 달리 이은형은 가는 길 내내 시어머니를 만날 생각에 들떠 있고 오히려 아들인 강재준이 영 내켜하지 않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시댁에 도착하자 이은형과 시어머니는 마치 모녀 상봉처럼 반갑게 포옹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더불어 시어머니는 일을 돕겠다며 나서는 이은형을 만류하고 “은형이 아끼자”며 아들을 닦달하는 남다른 시어머니의 면모로 부러움을 샀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