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세븐 영재
영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인생 망가지는거 보고싶으면 올리고 느끼세요'라는 글과 함께 메모를 캡처했다.
이어 '샵 앞에 오지 마세요. 그리고 협박입니까? 제가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거 몰래 찍으시고 '이거 올려도 돼?'라고 물어보는 게?'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영재를 따라다니는 사생(팬이 아닌 스토킹의 일종)들이 사진을 마음대로 찍거나 사적인 영역까지 침범하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에 환멸을 느껴 남긴 글이다. 앞서 여러차례 사생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적이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