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대구 코멘트] 'SK전 스윕 달성' 허삼영 감독 ”선수들에게 고맙다”

    [IS 대구 코멘트] 'SK전 스윕 달성' 허삼영 감독 ”선수들에게 고맙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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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약 6년 만에 SK전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삼성은 2일 대구 SK전을 6-2로 승리하며 3연전을 싹쓸이했다. 삼성이 SK전 스윕을 달성한 건 2014년 6월 17일~19일 이후 2205일 만이다. 시즌 3연승을 질주하며 27승(24패) 고지를 밟았다. 
     
    선발 원태인이 6이닝 7피안타 2실점하며 시즌 5승(2패)째를 따냈다. 컨디션이 완벽했던 건 아니지만 노련하게 SK 타선을 꽁꽁 묶었다. 7회부터 가동된 불펜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를 지켜냈다.
     
    1,2번 테이블 세터를 맡은 김상수(3안타 2득점)와 박해민(2안타 2득점) 5안타 4득점을 합작했다. 3번 구자욱(1안타 1홈런 3타점)과 4번 이원석(1안타 2타점)은 5타점으로 중심 타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경기 후 "3, 4회 2사 후 3득점하는 집중력이 좋았고 선수들이 다이빙 캐치를 하는 등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였다. 감독으로서 고마움을 전한다. 지금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