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브리핑] LG 라모스의 장타력이 깨어났다…이영하 상대 시즌 15호 홈런

    [IS 잠실 브리핑] LG 라모스의 장타력이 깨어났다…이영하 상대 시즌 15호 홈런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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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규 기자

    김민규 기자

    LG 로베르토 라모스(26)가 한동안 침묵하던 홈런포를 점차 가동하고 있다. 
     
    라모스는 7일 잠실에서 진행 중인 두산과의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1-2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상대 선발 이영하의 초구 144㎞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35m.
     
    라모스는 시즌 초반 굉장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지난달 11일 SK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시즌 13 홈런을 쏘아 올린 뒤 한동안 홈런포가 침묵했다. 다음날(12일) 허리 통증을 호소한 그는 18일 한화전부터 복귀했지만 몸 상태의 영향 탓인지 15경기 동안 홈런이 없었다. 
     
    라모스는 3일 삼성전에서 홈런포를 재가동했고, 이날 세 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했다. 동점을 만드는 홈런이라 영양가도 좋았다. 
     
    라모스의 시즌 홈런은 15개로, 부문 1위 KT 멜 로하스 주니어(19개)를 본격적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잠실=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