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척 코멘트] '4위 등극' 허삼영 감독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IS 고척 코멘트] '4위 등극' 허삼영 감독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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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은 7일 고척 키움전을 13-2로 승리하며 시즌 30승(25패)째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 패한 4위 LG(29승 25패)와 5위 KIA(27승 24패)를 따돌리며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점프했다. 화요일 경기 4연승, 키움전 3연승이다.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8승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타선이 장단 20안타를 쏟아냈다. 시즌 첫 구단 선발 전원 안타.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4피안타 1실점하며 시즌 7승(3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7명의 타자가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1번 김상수가 5타수 3안타 2득점, 2번 최영진이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테이블 세터 역할에 충실했다. 7번 박해민은 3안타 3타점으로 하위 타선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허삼영 감독은 "뷰캐넌이 타구에 손을 맞아서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본인이 투혼을 발휘해줬다. 손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6이닝을 막아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오늘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잘 해줬는데, 특히 최영진과 김지찬 같은 선수들이 땅볼 타구에도 전력질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팀이 뭔가 달라진 모습이 확실히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