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코멘트]'승장' 김태형 감독 ”알칸타라, 시즌 최고투”

    [IS 잠실 코멘트]'승장' 김태형 감독 ”알칸타라, 시즌 최고투”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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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이 LG전 강세를 이어갔다.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의 호투를 칭찬했다.  

     
    두산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LG와 치른 세 차례 3연전에서 모두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시즌 전적은 7승 2패. 시즌 성적은 33승 23패다. 4위와의 게임 차를 벌렸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7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외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3회초 1사 1루에서 LG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쳤다. 추가 득점이 필요했던 6회는 벤치의 작전이 빛을 봤다. 허경민이 땅볼이 내야 안타가 됐다. 이어 박세혁이 볼넷, 김재호가 희생플라이를 쳤다.  
     
    3-0으로 앞선 9회에 쐐기를 박았다. 허경민과 박세혁이 연속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뒤 박건우가 우월 스리런 홈런을 치며 점수 차를 6점을 벌렸다. 9회 등판한 베테랑 이현승이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경기를 마쳤다.  
     
    승장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가 오늘 구위는 물론 경기 운영까지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했다. 홍건희와 이현승도 제 몫을 다했다. 박건우와 페르난데스, 테이블세터가 공격을 이끌었다. 중요한 순간 점수를 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