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송가인X제시X김요한, 라디오 데뷔→뮤비 촬영 '환상의 팀워크'

    '악인전' 송가인X제시X김요한, 라디오 데뷔→뮤비 촬영 '환상의 팀워크'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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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樂)인전’

    ‘악(樂)인전’

     
     
     
    ‘악(樂)인전’ 송가인-제시-김요한이 완전체 라이브로 성공적인 라디오 첫 데뷔 무대부터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선보이며 환상의 팀워크를 폭발시켰다.
     
    지난 11일 KBS 2TV ‘악(樂)인전’ 12회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에 본격 돌입한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아가 세 사람이 ‘제.가.요’로 팀을 결성, 라디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성공적인 완전체 라이브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흥 지수를 상승시켰다.
     
    송가인, 제시, 김요한은 공식 첫 스케줄인 라디오 ‘강한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라디오 생방송 30분 전에 팀 명이 급 결정돼 눈길을 끌었다. 제시와 가인, 요한의 이름을 딴 ‘제.가.요’가 된 것. 이렇게 공식적인 팀 명까지 얻게 된 세 사람은 라디오가 시작되자 더욱 찰진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송가인은 트로트 메들리로 기립 박수를 얻었고, 제시는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의 첫 완전체 라이브가 최초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세 사람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라디오 DJ 강한나부터 실시간 댓글까지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송가인은 “어려울 줄 알았다. 하지만 제시와 요한이가 잘 알려줘서 다행이었다”며 두 사람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이 본격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컨셉트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던 세 사람이 음악을 통해 다시 만나는 내용으로, 각자의 컨셉트가 명확했다. 송가인은 스타일링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블랙핑크 제니 스타일을 참고해 화려한 아이돌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관건은 춤이었다. 송가인과 제시는 촬영에 앞서 춤을 계속 함께 연습했다. 송가인은 이동 중에도 춤 연습을 쉬지 않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첫 신부터 단체 군무신 촬영이었다. 넓은 광장에 댄서들까지 들어서니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초반 어색해 했던 송가인은 차츰 뮤직비디오 분위기에 적응해 나가며 긴장을 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제시는 송가인을 위해 제스처를 조언해주고, 이상민 또한 제작사로서 지금까지의 자신의 경험과 요령을 마음껏 전수했다. 송가인은 “새로운 일탈을 해보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라며 시간이 갈수록 더욱 자신감 붙은 표정과 손짓으로 현장을 흔들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전공인 국악을 깜짝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춘향가의 한 대목인 ‘이별가’로 현장 스태프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애절한 감정이 시작되고, 클라이막스에서 터지는 고음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악(樂)인전’ 막내 김요한이 독무 퍼포먼스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송가인의 보컬 파트에 독무 퍼포먼스를 맡게 된 김요한은 그의 특기인 태권도를 현대 무용과 접목 시켜 색다른 안무를 만들었다. 거친 남성미가 폭발하는 동시에 섬세한 손 동작과 강약이 조절된 안무 구성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카메라 위킹과 김요한의 안무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며 더욱 역대급 명 장면을 탄생시켰다.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