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원 코멘트]허삼영 감독 ”오승환 141km? 치라고 던진 공”

    [IS 수원 코멘트]허삼영 감독 ”오승환 141km? 치라고 던진 공”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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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습]오승환 등판    (서울=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말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0.6.16   kw@yna.co.kr (끝)

    [수습]오승환 등판 (서울=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말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0.6.16 kw@yna.co.kr (끝)

     
    허삼영(48) 삼성 감독은 오승환(38)의 구속 저하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11일 수원 KT전 8회말 수비에 등판했다. 지난 4일 대구 LG전 이후 등판이 없었다. 경기 감각 회복 차원에서 7-9로 뒤진 상황에도 등판했다. 선두 타자 심우준과 후속 조용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황재균에게 2루 땅볼을 유도했지만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조용호와의 승부, 볼카운트 스리 볼-원 스트라이크에서 던진 5구째 직구의 구속은 시속 141㎞에 불과했다. 좌전 안타를 맞은 7구 직구로 142㎞.
     
    이전 등판이던 4일 LG전에서도 실점을 했다. 구위 저하 우려도 있었다. 허 감독은 고개를 저었다ㅅ. 그는 "스리 볼에서 (안타를)치라고 던진 공이다"며 말이다.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맞춰 잡는 투구를 한 것이다. 실제로 이후 승부에서는 시속 146~7㎞가 찍히는 속구도 있었다.  
     
    한편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KT전을 우천 취소됐다. 익일(13일) 오후 6시 30분에 재개된다.  
     
    수원=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