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척 코멘트] 이동욱 감독 ”정구범, 17일 2군 경기 등판 준비”

    [IS 고척 코멘트] 이동욱 감독 ”정구범, 17일 2군 경기 등판 준비”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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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투수 유망주 정구범(20)이 17일 퓨처스(2군) 경기를 소화한다.
     
    NC 구단은 14일 오후 '정구범이 오늘 퓨처스팀 경기조에서 훈련했다. 오는 17일 문경 상무전 중간계투로 등판해 25구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다. 선수 상태 등을 고려해 투구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NC 감독도 이날 고척 키움전에 앞서 "17일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그 게임이 끝나면 넥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으로 NC 유니폼을 입은 정구범은 덕수고 재학 시절 투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졸업반이던 2019년 성적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90(40⅓이닝 46탈삼진 4자책점)이었다. 서울권 팀들의 1차 지명 후보로도 거론됐다.
     
    그러나 중학교 때 미국 유학을 떠나면서 유급하는 바람에 1차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2차 지명으로 밀려난 정구범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NC 품에 안겼다. 문제는 몸 상태. 어깨 상태가 완전하지 않고 체중을 더 늘려야 한다는 구단 판단하에 실전 등판 없이 2군 훈련만 소화했다.
     
    지난 12일 2군 경기를 소화할 계획이었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돼 아직 1,2군 공식전 등판 기록이 없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