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브리핑]두산 김재호, 왼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IS 잠실 브리핑]두산 김재호, 왼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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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주전 유격수 김재호(35)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화를 브리핑했다. 김재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외야수 백동훈(30)이 콜업됐다.  
     
    김재호는 왼쪽 어깨 통증을 안고 뛰었다. 시즌 초반에 1루수 오재일과 3루수 허경민이 각각 옆구리와 손가락 골절로 이탈한 상황에서 딱 경기만 나설 수 있던 몸 상태던 그가 투혼을 발휘했다. 그러나 누적 피로가 생겼고 통증도 생겼다. 지난달 28일부터 1주일 동안 휴식 시간을 가졌고, 다시 복귀해 6경기를 소화했다. 11일 사직 롯데전에선 리그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유격수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수비가 나왔다. 2실책 경기.  
     
    결국 김태형 두산 감독은 김재호에게 다시 휴식을 줬다. 김재호의 자리는 3루수인 허경민이 메운다. 고교 시절 주 포지션은 유격수였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주로 3루수만 맡았다. 그도 수비가 좋은 선수다. 무난한 수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김태형 감독은 "(허)경민이가 잘하지만 김재호가 빨리 회복해서 (건강하게)돌아와야 한다"고 전했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r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