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소속사 ”신민아, 멤버에게 괴롭힘 받았다는 허위 사실 유포..명예 훼손”

    아이러브 소속사 ”신민아, 멤버에게 괴롭힘 받았다는 허위 사실 유포..명예 훼손”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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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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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아이러브 소속사 측이 탈퇴한 멤버 신민아가 멤버들에게 폭언, 폭행 등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며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입장을 냈다.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측은 16일 '멤버 신민아가 아이러브 멤버 6명 전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의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멤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아가 아이러브 팀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민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1월부터 휴식중이며, 회사는 휴식중인 민아에게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를 주고자 하였으나,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계속 휴가 연장을 허락해준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며 '저희 WKS ENE와 ILUV의 전 멤버 6명은 그녀가 주장하는 내용이 결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민아가 대면을 거부하고 있어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가 없으나 심한 불면증 등 정신적인 질환을 겪고 있다고 본인의 SNS계정에 밝히고 있기에 이해심을 갖고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방적이고 허황된 주장이 유포되는 것으로 인해 6명의 ILUV 기존 멤버들이 오히려 이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으며 특히 숙소생활을 함께 하지도 않은 멤버마저 가담자로 지목하는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입장이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추측성 기사나 인용, 이에 근거한 악성 댓글은 자제해주시고,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자진해서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신민아는 14일 인스타그램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신민아는 '밥은 여전히 먹지 못해 현재 36kg입니다'라며 '저에게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비밀 유지 해달라고 조건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는데요.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사람이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하는거 아니냐'면서 '이 글도 몰래 보고 계실 텐데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시다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 이러다 쓰러져 죽어요'라고 덧붙였다.  
     
    신민아가 탈퇴한 아이러브는 오는 8월 그룹 보토패스로 다시 가요계 데뷔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뒤 신민아의 탈퇴 이유 등에 대해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