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광주 코멘트]'승장' 이강철 감독 ”데스파이네, 에이스다운 투구”

    [IS 광주 코멘트]'승장' 이강철 감독 ”데스파이네, 에이스다운 투구”

    [일간스포츠] 입력 2020.07.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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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두 경기가 우천 취소된 뒤 열린 KIA전에서 승리했다.  

     
    KT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10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지난 주말 NC전 2·3차전부터 3연승. 시즌 성적은 35승·1무·33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했다. 타선은 1회초 황재균, 멜 로하스 주니어, 강백호의 연속 3안타로 2득점, 5회 무사 1·3루에서 황재균이 중전 적시타를 치며 다시 1점을 추가했다. 8회부터 가동된 불펜이 리드를 지켜냈다. 중견수 배정대는 1회초 선두타자 3루타 위기에서 데스파이네의 순항 발판을 만든 3루 송구로 타자 주자 이창진을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공·수 균형이 좋았다.  
     
    경기 뒤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데스파이네가 적절한 타이밍에 효과적으로 변화구를 사용하며 이닝 소화와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에이스다운 피칭이었다. 조현우와 이보근도 잘 던졌다"고 했다. 이어 "배정대의 1회초 보살이 좋았고, 심우준도 3안타를 기록하며 상위 타선 집중력 향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광주=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