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필드도 관중 입장 허용, 3일부터 4일 LG전 예매 가능

    챔피언스 필드도 관중 입장 허용, 3일부터 4일 LG전 예매 가능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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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스 필드도 문이 열린다.  
     
    KIA 구단은 2일 "오는 4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LG전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광역시는 광주 시청에서 코로나19민관 공동 대책위 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해 실행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전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거리두기 2단계는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한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이나 명단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가능하다. 지난달 29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2단계가 나흘 더 진행됐다. 그러나 추가 연장은 없었다.  
     
    챔피언스 필드의 첫 홈경기는 4일 LG전이다. 구단은 "입장권은 3일 호수 5시부터 KIA타이거즈 앱(APP)과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즌권 구입자는 1시간 먼저 가능하다. . 5일부터 열리는 홈경기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입장 절차는 다른 구단과 같다. 입장객은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를 작성한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경기장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화장실과 식음료 매장을 이용할 때에도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단은 오랜 시간 입장을 기다려온 팬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무관중 기간 팀 득점 수에 따라 적립해 온 사인볼을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육성 응원이 금지된 상황을 고려해 응원 수건도 제작했다. 홈 6연전 동안 모든 입장객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