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영화화 '기기괴괴 성형수', 9월 2일 개봉 확정

    웹툰 영화화 '기기괴괴 성형수', 9월 2일 개봉 확정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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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괴괴 성형수'

    '기기괴괴 성형수'

     
    평점 9.9 네이버 웹툰 '기기괴괴'의 에피소드 '기기괴괴-성형수'를 영화화한 '기기괴괴 성형'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티저 예고편 120만 조회수를 넘기며 1020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기기괴괴 성형수'가 9월 2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3일 공개했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성형괴담.
     
    메인 예고편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며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너 왜 마스크 안 썼어? 아침에 니 얼굴 불편하다고 했지?”라는 안하무인 톱스타 미리가 예지에게 핀잔을 주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기기괴괴 성형수' 메인 예고편은 ‘평점 9.9 오성대 작가 '기기괴괴-성형수' 원작’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등장하는 지훈과 갑자기 홈쇼핑의 보조출연자로 출연하게 되어 먹방을 선보여야 하는 예지의 모습까지 보이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긴장감을 더한다. 자신이 출연한 홈쇼핑 장면이 ‘오늘자 개극혐’ 영상으로 인터넷 인기 게시물이 된 것과 동시에 “새로운 삶을 원하나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어느 날 집으로 도착한 의문의 USB와 성형수를 꺼내든 예지의 모습이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시작을 알린다. 예지에게 도착한 성형수는 화장품처럼 바르면 성형이 되는 기적의 물이며, 예지의 극혐 동영상을 본 성형수 전문 시술사가 성형수 홍보를 위해 예지에게 성형수를 보낸 것.  
     
    성형수의 비밀을 알고 전문 시술사에게 성형수를 이용해 전신을 성형한 예지는 완벽한 미인 설혜로 다시 태어나며 반전 스토리의 시작을 알린다. 엄마도 못 알아보게끔 아름답게 변신한 설혜는 점점 성형수에 의지하게 되고, 과거 자신의 모습인 예지의 환영을 보며 점점 스스로를 공포 속에 몰아넣게 된다. 특히 성형수로 인해 얼굴이 녹아내린 자신의 모습을 보며 “엄마 나 빨리 살 좀 줘”라는 극단적인 요구를 하고, 욕망에 사로잡혀 “이제부터 내가 행복해질 거야. 사람들한테 사랑받으면서”라는 대사는 외모에 대한 뒤틀린 욕망이 인간을 어디까지 변하게 하는지를 보여주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기괴하고 독창적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6년의 제작 기간을 걸쳐 원작 팬들도 인정할 완성도를 자랑하며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제44회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 초청에 이어 제26회 프랑스 에뜨랑제국제영화제 초청, 제24회 캐나다 판타지아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 초청 그리고 지난 7월 9일 개막한 제24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된 작품. 다가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