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재우·조유리 ”5년만에 생긴 아들, 14일 살고 떠나” 가슴속 아픔 고백에 응원 '봇물'

    '동상이몽2' 김재우·조유리 ”5년만에 생긴 아들, 14일 살고 떠나” 가슴속 아픔 고백에 응원 '봇물'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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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가 가슴 속 묻어뒀던 아픔을 털어놨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무 내 운명'에 출연해 아들에 대한 사연을 고백했다.

    조유리는 "셋이 될 줄 알고 막 준비도 많이 하고 '이제 우리 세명이 되겠구나' 그 생각을 많이 했었다"며 "그런데 아직도 우리 둘 밖에 없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김재우는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아이가 안생겼다. 결혼 5년 차에 천사같은 아들이 생겼다. 김율"이라며 "이 녀석이 임신 7개월 때 몸이 안 좋다는 걸 알았다. 긍정적으로 이겨내자 힘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우는 "그렇게 아이가 태어났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 그런데 몸이 아파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고 고백해 짠하게 만들었다.

    조유리는 "오빠에게 괜찮아질 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오빠가 자기가 하던 일에서 다 하차하고 제 옆에서 저만 돌봐줬다"고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같은 사연이 공개된 후 많은 시청자들은 용감하게 가슴 속 아픈 사연을 공개한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