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드리' 우혜림 ”원래 미쓰에이 멤버, 원더걸스 급 합류”

    '혼드리' 우혜림 ”원래 미쓰에이 멤버, 원더걸스 급 합류”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06 22:48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원더걸스 우혜림이 오랫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우혜림은 지난 5일 유튜브 SBS 모비딕 채널 ‘혼드리’에서 "3년 정도 다른 그룹을 준비하고 있었다. 원래는 미쓰에이(miss A) 멤버였다"며 "데뷔를 두 달 정도 앞두고 갑자기 원더걸스 합류 제안을 받게 됐다"고 고백했다. 
     
    우혜림은 “이미 잘 된 그룹의 중간 멤버로 합류해 다른 멤버의 파트를 소화한다는 것이 무대에서는 웃고 있었지만 힘들었고 나를 바라보는 관객한테는 미안했다"고 토로했다. 
     
    또 "그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팀 멤버가 바뀌어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했다. 일단은 나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남편 신민철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기도 한 우혜림은 “처음 만났을 때는 인상이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난 아이콘택트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오빠(신민철)은 내 눈을 못 쳐다보더라. 아무리 말해도 말을 안 듣길래 노래를 써서 줬다. 그 노래가 트와이스의 ‘날 바라바라봐’다”라며 곡 탄생 비화를 밝혔다.
     
    연애 위기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대화가 안 통하는 것 같았다. 나는 조금 다이내믹한 관계를 원했는데 그런 게 전혀 없었다"며 "그래서 잠시 헤어졌었다. 오빠가 '헤어진 커플은 다시 만나도 99.9% 또 헤어진다'고 말했었는데, 내가 ‘그럼 우리가 남은 0.1%가 되자’고 해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며 다사다난했던 연애사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우혜림은 남편 신민철에게 “친구 같은 부부가 됐으면 좋겠고, 서로 존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신민철 사랑해”라고 애정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5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 결혼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