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곡] 온앤오프, '로두킹'으로 눈도장 찍고 화려한 컴백

    [알쓸신곡] 온앤오프, '로두킹'으로 눈도장 찍고 화려한 컴백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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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W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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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오프는 1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SPIN OFF'(스핀오프)를 발매했다. '로드 투 킹덤' 이후 첫 신보이자, 지난해 10월 미니 4집 'GO LIVE'(고 라이브) 이후 11개월 컴백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이들은 한층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 세계관의 번외편으로 팬들을 만났다.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은 너와 나를 이어줄 미지의 공간으로 뛰어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실에서 찾던 유토피아가 맞는지, 또 다른 평행세계의 시작인지는 확신하지 않은 채 세계관의 결말을 열었다. 뮤직비디오엔 서부의 총잡이부터 우주인까지 다양한 직업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노래에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둥실둥실 떠서 흐르는 오후의 이 기분/ 눈 감으면 스르르 스르르 스르르 빠져들어/ 네가 설계 해놓은 스페셜한 꿈으로/ 남쪽으로 날아 별빛을 훔친 너를 찾아/ 밤이 되면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너를 만날래/ 끊어지지 않아 이 밤의 노래는/ 이게 우리의 청춘 youth youth/ 너와 날 이어줄 통로 길게 뻗은 길로 뛰어/ 방콕 하면 여기야"
     
    소속사는 "로우파이 한 리듬에 현대적인 신서사이징을 겹겹히 쌓아올리며 과거, 현재, 미래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분위기를 사운드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멤버 MK와 와이엇은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SPIN-OFF'라는 주제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된 곡 구성으로 듣는 재미를 더한다.
     
    노래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