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12일부터 '디비전5 리그' 참가 신청

    대한당구연맹, 12일부터 '디비전5 리그' 참가 신청

    [연합] 입력 2020.08.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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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KBF 디비전5 리그' 포스터

    '2020 KBF 디비전5 리그' 포스터

     
    2019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 동호인부 경기 장면

    2019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 동호인부 경기 장면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대한당구연맹(KBF)이 12일부터 '2020 KBF 디비전5 리그'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0 KBF 디비전5 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으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클럽 디비전'이다.

    상위 팀은 상부 리그로 승격하고, 하위 팀은 하부 리그로 강등되는 승강제 리그 운영 방식이다.

    '클럽 디비전'은 2017년 생활 축구와 엘리트 축구의 연계발전을 위해 축구에서 처음 도입됐다.

    올해 2월에는 당구가 축구에 이어 두 번째 종목으로 선정됐다.

    당구를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본인들의 거주지역에서 팀을 만들고 실력에 맞는 리그를 찾아 참가할 수 있다.

    팀과 팀원의 실력이 향상될수록 상위 리그로 올라가게 된다.

    동호인에서 시작한 팀이 최종에는 조재호, 조명우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와도 맞붙을 수 있는 승강제 시스템이다.

    연맹은 지난 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2020 KBF 디비전5 리그'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맹 측은 "설명회에 참석한 각 시도연맹 및 관계자들도 디비전 도입 취지에 높게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면서 "짧은 시간의 강행군이었지만 유례없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디비전 도입 성공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연맹은 리그 명칭을 '2020 KBF 디비전5 리그'로 확정하고 연맹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KBF NOW'를 통해 12일부터 23일까지 참가 팀을 모집한다.

    당구 동호인이라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디비전5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KBF NOW'에 동호인 선수 및 동호회 등록을 먼저 완료해야 한다.

    첫 리그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거쳐 전국 17개 시도 약 130여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시작하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주말에 진행된다.

    디비전5 리그는 애초 팀 리그와 개인 리그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올해는 우선 팀 리그를 시범적으로 정착시킨 뒤 개인 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해 이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changy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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