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팽현숙, 최양락에 두번째 프러포즈 ”어깨 가볍다며 울어”

    '비스' 팽현숙, 최양락에 두번째 프러포즈 ”어깨 가볍다며 울어”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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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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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한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팽현숙은 "예전엔 수줍음이 많았는데 이렇게 씩씩한 게 만들어준 건 남편 최양락 씨다. 내게 늘 '당신이 가장이고 기둥이야'라고 얘기해줘 역주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프러포즈를 최근 직접 했다는 팽현숙. "개그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없어지니까 '나 오늘도 방송 잘렸어'라고 괴로워하며 매일 술을 마시더라. 그래서 그때 다짐했다. 내가 프러포즈를 해서 '내가 계속 일하고 있으니 나만 따라와. 당신 노후 책임질게'라고 그랬더니 내 말을 듣고 울더라. 감동을 받아서 우는 줄 알았더니 어깨가 너무 가벼워졌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팽현숙 표 걸크러시가 폭발했다.  
     
    한편 최송현은 "오빠(이재한)가 뽀뽀는 술 마시듯 물 마시듯 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신혼 1년 차 박은영이 부러움을 토로했다. "남편이 키스 자체를 안 좋아한다. 위생상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마지막 키스는 코로나19 이전이다. 뽀뽀는 잘하는 게 키스는 잘..."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혜림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30년 전이 마지막 키스였던 것 같다. 예전에 '유머 일번지' 할 때 세트장 뒤에서 키스를 한 적이 있다"고 언급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아이는 어떻게 낳은 것이냐고 하자 "시험관으로 둘을 낳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