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반즈, 햄스트링 통증으로 결장…김태균은 대타 대기

    한화 반즈, 햄스트링 통증으로 결장…김태균은 대타 대기

    [연합] 입력 2020.08.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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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키움전에서 홈런 날린 반즈

    11일 키움전에서 홈런 날린 반즈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34)가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9차전을 앞두고 "오늘 김태균과 반즈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연장 승부로 컨디션이 떨어진 김태균의 경우 경기 후반 대타가 가능하지만 반즈는 결장할 예정이다.

    한화가 재러드 호잉을 방출하고 데려온 반즈는 지난달 1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KBO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반즈는 팀이 치른 16경기에 개근하며 타율 0.220(59타수 13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다.

    최 감독대행은 "반즈는 어제 경기 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자극이 왔다. 경기 후반 유장혁으로 바꾼 것도 그래서다. 오늘 자고 일어났는데도 안 좋다고 해서 아예 뺐다"고 말했다.

    이어 "고척돔이 인조 잔디인데, 그저께 장시간 경기했고, 어제도 연장 대결을 하면서 외야수들은 데미지가 좀 있다고 하더라. 반즈는 오늘 하루 쉬고 내일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 훈련도 워밍업만 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용규(중견수)-강경학(1루수)-노수광(좌익수)-최진행(지명타자)-하주석-최재훈(포수)-임종찬(우익수)-노시환(3루수)-정은원(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한화 선발은 박주홍, 키움 선발은 제이크 브리검이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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