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김원준, 1R 후 멘붕 ”28년만 이런 느낌 처음…죽을 것 같다”

    '히든싱어6' 김원준, 1R 후 멘붕 ”28년만 이런 느낌 처음…죽을 것 같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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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든싱어6' 김원준

    '히든싱어6' 김원준

     '히든싱어6' 김원준이 1라운드를 마친 후 말을 잇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2회에는 'X세대의 아이콘' 김원준이 원조가수로 출격했다. 그는 데뷔곡 '모두 잠든 후에'부터 히트시키며 음악적으로 인정받았던 싱어송라이터다.
     
    1라운드 미션곡은 '너 없는 동안'이었다. 22살 때 직접 작사, 작곡을 하기도 했고 14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자랑했다. 음악방송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골든컵을 차지했던 바 있다.  
     
    김원준은 "이 노래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어떤 친한 작곡가 형을 만났는데 그 형이 노래를 듣고 편곡을 해줬다. 바로 그 형이 김형석 작곡가다"라고 소개했다. 김형석 작곡가는 "워낙 멜로디가 좋았다. 난 숟가락만 얹은 것"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김원준은 "망설이고 있었는데 형석이 형이 '이게 바로 X세대'라며 밀어붙이라고 해서 용기를 얻었다. 다행히 크게 히트했다"라고 떠올렸다.  
     
    본격적인 첫 라운드 시작 전 "내 목소리를 알고 있을까 걱정이 된다. 그때 창법으로 안 부르기 때문에 가사를 썼을 때 그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는 걱정 어린 모습을 보였던 김원준. 높은 싱크로율에 "역대급"이란 반응이 쏟아졌다.  
     
    MC 전현무는 "의외로 싱거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다. 김원준의 절친들도 혼란에 휩싸였다. 큰 충격을 받은 김원준은 "새로운 경험이다. 이런 느낌은 28년 만에 처음이다. 죽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