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메가박스 가용좌석 50%↓ 조정 ”방역에도 최선”

    CGV→메가박스 가용좌석 50%↓ 조정 ”방역에도 최선”

    [일간스포츠] 입력 2020.08.20 17:36 수정 2020.08.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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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좌석부터 줄였다.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성을 띄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은 가용 좌석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20일 메가박스는 좌석 가용률을 1차 70%에서 60% 수준으로 조정, 약 2시간 후 50% 축소를 확정했다. 메가박스 측은 "각 극장은 방역체계 재점검을 진행하며 수시방역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CGV는 가장 먼저 좌석 조정에 나섰다. CGV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상영관 내 좌석 재조정을 진행한다"며 18일 오후부터 '테넷' 상영으로 매진된 용산점 아이맥스 상영관 예매분을 모두 취소하고 좌석 재조정에 나섰다. 
     
    특히 CGV의 경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연이어 확진자가 다녀간 것이 확인되면서 개·폐점을 반복하고 있다.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매일 소독 작업을 하는 등 방역에 한층 힘을 쓸 것이라는 입장이다. 
     
    롯데시네마는 현재 66.4%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관객들의 동선을 최소화 하는 좌석 재조정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방역 당국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금지를 결정했다.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GV), 무대인사 등 행사는 적용 범위 내에서 금지되지만 일반적 형태의 영화 상영은 가능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