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내운명' 차지연 ”출산 후 전쟁 시작, 남편 무릎 꿇은적도”

    '너는내운명' 차지연 ”출산 후 전쟁 시작, 남편 무릎 꿇은적도”

    [일간스포츠] 입력 2020.09.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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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지연이 결혼과 육아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차지연은 남편 윤은채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애 낳고 나서부터 전쟁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차지연과 윤은채는 4살 차이 연상연하 뮤지컬 배우 커플이다. 차지연은 윤은채에 대해 “결혼 전 심부름 한번 한 적이 없다더라”며 "만삭 때까지도 주로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자마자 복귀했다. 일하면서 살림을 하려니까 체력도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집안일을) 나눌 수도 없더라. 그러다 보니 남편은 점점 더 참여하고 싶어도 멀어졌다"고 남편과의 ‘집안일이몽’을 밝혔다
     
    차지연은 결국 한 사건으로 인해 참아왔던 것이 폭발했다며 윤은채가 무릎을 꿇은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차지연은 180도 달라진 남편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내며 “지금은 더할 나위 없다. 제 인생에서 가장 평안하고 안정적이다”고 표현했다. 
     
    이에 MC 김숙이 “이제 윤은채 씨가 차지연 씨한테 매일 삼시 세끼를 대접을 한다던데"라고 묻자 차지연은 "삼시 세끼까지는 아니다. 한 끼 정도다"며 웃더니 "그래도 이제는 진짜 집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귀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