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곽시양 ”누나 넷, 시월드 걱정은 안 한다”

    '미우새' 곽시양 ”누나 넷, 시월드 걱정은 안 한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9.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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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시양

    곽시양

     
    곽시양이 막둥이의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앨리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곽시양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시양은 "가족 관계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누나가 넷 있다. 그~렇게 많이 맞고 자랐다. 큰 누나와 13살 차이가 나는데 어렸을 때도 업어 주거나 그러지 않았다. 어후~"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부름도 많이 했을 것 같다"고 하자 곽시양은 "어마어마했다. 엄마가 '콩나물 두부 사와라'라고 누군가에게 말하면 결국 내가 간다. 근데 그 돈이 그대로 오지 않는다. 200원씩 없고 막 그랬다"고 말했다. 
     
    또 "둘째누나가 기분이 안 좋으면 셋째누나에게 뭐라고 하고, 셋째 누나는 넷째 누나한테 뭐라고 한다. 그리고 넷째 누나는 나에게 푼다. 나는 풀데가 없었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누나들이 많아서 결혼하게 되면 혹시 시누이 걱정을 하지는 않았냐"고 묻자 곽시양은 "그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내 생각에서는 (누나들이) 잘 안아주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장훈은 "네 명이면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중에 한 분이라도 성향이 다 똑같지 않기 때문에"라고 거들었고, 신동엽은 "왜 그러냐. 다른 사람들도 계속 혼자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타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