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재활 끝' LG 김지용, 2년 2개월 만에 1군 복귀

    '팔꿈치 재활 끝' LG 김지용, 2년 2개월 만에 1군 복귀

    [연합] 입력 2020.09.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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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김지용

    LG 트윈스 김지용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 우완 김지용(32)이 2년 2개월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2018년 9월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김지용은 길고 지루한 재활을 마치고, 1군 복귀에 성공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2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른손 투수 김지용과 류원석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LG는 전날(21일) 우완 김대현과 좌완 이우찬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눈에 띄는 이름은 김지용이다.

    LG 불펜 필승조로 활약하던 김지용은 2018년 7월 말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그해 9월 일본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

    긴 재활을 마친 김지용은 올해 5월부터 퓨처스(2군)리그에서 실전 등판하며 경기 감각을 키웠다.

    류 감독은 "김지용이 최근 볼 끝이 좋고, 구속도 시속 145㎞까지 나온다고 보고받았다. 일단 편안한 상황에서 등판하다가, 제구가 안정되면 다른 보직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지용은 2018년 7월 28일 수원 kt wiz전 이후 1군 무대에 서지 못했다.

    2년 2개월 만에 1군 등판을 준비하는 김지용이 수술 전 구위를 되찾으면 LG 불펜진에도 힘이 생긴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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