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리얼 서바이벌 최종 승자 나왔다

    LoL 리얼 서바이벌 최종 승자 나왔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9.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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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LoL 더 넥스트’의 결승전 우승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LoL 더 넥스트’의 결승전 우승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일상 고수들이 두 달 간 펼친 리얼 서바이벌 대결의 최종 승자가 탄생했다.  

     
    22일 서울 종로구의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LoL 더 넥스트’의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전에는 MP팀의 노태윤(T1 Burdol), 문현준(T1 Oner), 백진성(Gen G Ophelia), 송광호(볼빵빵 다람쥐), 정민석(Serenity)과 WP팀의 최우제(T1 제우스), 박근용(Natalie), 양성필(마래리트), 김현수(Holy Aria), 이성조(Sandbox Muru)가 출전했다.
     
    22일 오후 7시부터 생중계로 진행된 경기는 팽팽한 접전에 이어 역전극이 펼쳐지며 총 다섯 번의 풀 세트로 진행됐다. MP팀은 초반에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초반 두 세트를 WP팀에 연달아 내줬지만, 남은 경기에서 연승을 이뤄내며 최종 스코어 3대 2로 우승했다.  
     
    우승한 MP팀은 5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우승팀에 소속된 플레이어가 2021년 LCK 프랜차이즈팀의 1군 또는 2군으로 선발될 시에 플레이어의 최저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구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1화부터 결승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롤 더 넥스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전략과 짜릿한 역전극으로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며 “멘티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멘토진의 진지한 코칭과 그에 화답하듯 나날이 발전하는 실력을 보여 준 참가자들의 모습이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다”고 자평했다.  
     
    또 회사 측은 “롤 더 넥스트는 프로 선수가 아닌, 일상 속에서 게임을 사랑하고 즐기는 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시청자 및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