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사직 브리핑]KT, 유한준·황재균·장성우 선발 라인업 제외

    [IS 사직 브리핑]KT, 유한준·황재균·장성우 선발 라인업 제외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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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패에 빠진 KT가 순탄하지 않은 사직 원정을 예고하고 있다. 주축 선수 다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T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시즌 14차전을 치른다. 전날(6일) 열린 1차전에서는 공방전 끝에 9-10으로 패했다. 6회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어진 수비에서 불펜이 무너졌다. 4일 LG전에 이어 2연패. 여전히 3위 키움에 '3리' 앞선 2위를 지키고 있지만 불안 요소가 많은 상황이다.  
     
    2차전에서는 주전급 선수 다수가 벤치를 지킨다. 베테랑 유한준과 주전 포수 장성우는 전날 각각 왼쪽 허벅지와 왼쪽 어깨 통증 탓에 중도 교체됐다. 이강철 감독은 두 선수를 무리시키지 않았다. 유한준은 익일 경기 출장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전 3루수 황재균도 허리 미세 통증 탓에 경기 후반에 투입된다. 당연히 선발 라인업도 변화가 크다. 조용호(우익수)와 김민혁(좌익수)가 테이블세터다. 조용호는 최근 주로 6번에 나섰다. 김민혁은 교체 투입됐다. 멜 로하스 주니어와 강백호는 원래대로 3, 4번에 나선다. 전날 홈런을 친 박경수가 5번, 박승욱이 6번으로 나서며 황재균의 포지션을 맡는다.  
     
    신예 외야수 홍현빈이 중견수 겸 7번 타자, 백업 포수 허도환이 8번 타자로 투입된다. 주전 유격수 심우준은 9번 자리를 지킨다.  
     
    부산=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