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드디어 출격하나

    베일, 드디어 출격하나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17 11:00 수정 2020.10.17 11:00
    글자크기
    글자크기 키우기 글자크기 줄이기
    연합뉴스

    연합뉴스



    가레스 베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베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스탠더드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우승"을 목표로 선정했다.

    정규리그에서 4위권에 들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리그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UEFA 유로파리그 등 올 시즌 참가 중인 하나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것이다.

    베일은 "토트넘은 더 나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 구단 장식장에 우승컵을 더하면서 파티를 벌일 때가 됐다. 내가 마드리드로 떠났던 7년 전보다 토트넘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우리는 더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베일은 "축구를 향한 나의 사랑은 한 번도 식은 적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지금은 내가 사랑하는 곳으로 돌아와 많은 팬으로부터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앞으로 나아갈 동기가 충분해졌다"고 밝혔다.

    무릎 부상을 떨쳐내며 몸과 마음이 모두 준비된 베일. 오는 19일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토트넘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베일이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을 지 주목도가 높다. 또 손흥민, 해리 케인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역시 "베일이 아마도 뛰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