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아는형님' 블랙핑크, 예능감+입담도 월드클래스

    [리뷰IS] '아는형님' 블랙핑크, 예능감+입담도 월드클래스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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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형님' 블랙핑크

    '아는 형님' 블랙핑크

    블랙핑크가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출격해 타고난 예능감과 입담을 뽐냈다. 형님들도 그녀들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블랙핑크가 3년 만에 출연했다. 형님들은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과거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월드 스타로 성장한 블랙핑크를 진심으로 반겨줬다.  
     
    이상민은 "블랙핑크 '뚜두뚜두'가 유튜브 조회 수 13억 뷰를 기록했다고 하더라.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5120만 명으로 세계 2위라고 하던데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리사는 태국 출신이다. 블랙핑크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다. 제니는 "태국을 가면 공항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경찰이 직접 이동 동선을 위해 교통정리를 해줄 정도. 그러면서 "여러 문화권 멤버들이 많아 글로벌한 팬들과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었기에 지금의 블랙핑크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무대를 직접 선보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형님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아는 형님' 출연 후 어른들이 많이 알아보게 됐다고 밝힌 블랙핑크는 솔직한 입담으로 전체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가수가 안 됐다면 판다 조련사가 됐을 거라는 제니부터 촬영 전날 귀엽게 보이기 위해 라면을 먹고 잔다는 지수, 공유가 너무 좋아 직접 만나 사진을 찍고 싶다는 리사, 피아노 소음 때문에 아빠의 권유로 가수가 됐다는 로제까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아는 형님'을 물들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