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배정남, 돌아가신 차순남 할머니 그리움에 눈물

    '미우새' 배정남, 돌아가신 차순남 할머니 그리움에 눈물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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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 차순남 할머니에 눈물을 보인다.  

     
    지난 2018년 SBS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정남과 어린 시절 그를 엄마처럼 보살펴준 하숙집 주인, 차순남 할머니의 20년 만의 재회가 소개된 바 있다.  
     
    오늘(18일) 방송에는 작년 말 차순남 할머니를 떠나 보낸 정남의 뒷이야기와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못한 배정남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이번에 배정남은 임원희와 함께 돌아가신 차순남 할머니를 모신 경남 의령의 한 사찰을 찾는다.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준 할머니의 영정 앞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배정남은 "더 열심히 살게요" "계실 때 더 잘해 드릴 걸"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뒤늦게 차순남 할머니의 소식을 알게 된 모벤져스 역시 배정남의 모습에 슬픔을 참지 못한다.  
     
    할머니와 추억을 회상하던 배정남은 임원희 앞에서 "화목한 집이 제일 부러웠다"며 홀로 생계를 꾸려야 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고백한다. "정말 외로웠겠다" "고생 많이 했구나"라며 함께 눈시울을 붉힌다. 심지어 배정남은 지금껏 마음속에만 묻어둔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내놓는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잘 버텼다!"고 묵묵한 위로를 보낸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