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원] 류중일 감독 ”임찬규 10승 축하, 내야 병살 처리 좋았다”

    [IS 수원] 류중일 감독 ”임찬규 10승 축하, 내야 병살 처리 좋았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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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KT와 LG의 경기가 2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LG 가 7-6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이 세리머니 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KT와 LG의 경기가 2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LG 가 7-6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후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이 세리머니 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LG가 KT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2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LG는 20일 수원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7-6 가까스로 이겼다. LG는 2위를 사수했고, KT는 5위(0.559)로 떨어졌다.  
     
    LG는 7-2로 앞선 9회 말 마무리 고우석이 2사 후 유한준에게 2타점 2루타를, 후속 이홍구에게 2점 홈런까지 내줘 한 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배정대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경기를 끝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5⅔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10승(9패)째를 따냈다. 2018년 11승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한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3점대(3.97) 평균자책점에 진입했다.  
     
    타선에선 이형종이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고, 홍창기도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    
     
    류중일 LG 감독은 "임찬규가 다소 늦었지만, 10승을 달성해 축하한다. 5⅔이닝을 잘 던졌다"라며 "내야수 김민성과 정주현, 오지환이 병살 플레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은 모두 고르게 활약했는데, 8회 집중력을 높여 3득점을 올린 게 승리에 결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수원=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