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사생활' 고경표, ♥서현 향한 '찐' 사랑 포착

    [리뷰IS] '사생활' 고경표, ♥서현 향한 '찐' 사랑 포착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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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활'

    '사생활'

    '사생활' 고경표는 서현을 지키기 위해 죽은 존재가 됐다. 그토록 죽은 고경표를 그리워하며 연신 술로 버텼던 서현의 마음이 외사랑이 아님이 증명된 대목이었다. 두 사람 모두 '꾼'이었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만큼은 진심이었다.  

     
    22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사생활' 6회에는 고경표(이정환)가 서현(차주은)을 몰래 지켜보며 안전한 그녀의 상황에 애틋하면서도 안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경표는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춰 서현을 당혹케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달콤한 꿈을 꿨던 신혼집은 월세였다. 고경표가 사라진 뒤 모든 것을 책임져야 했던 서현. 그런데도 고경표를 그리워했고 고경표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경찰 연락을 받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고경표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가 왜 죽음을 맞았는지 추적하기 위해 움직였다. 이러한 과정이 그려지며 서현 홀로 고경표를 향한 마음이 진심이었나 하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던 터. 하지만 쌍방이었다.  
     
    고경표는 이날 서현이 사는 옥탑방을 바라보며 '난 죽은 겁니다. 그래야 주은 씨가 안전해요'라는 내레이션으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애틋한 눈빛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음모로 인해 죽은 신분이 된 고경표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섰다. 장원혁(최윤석)과 재회, 김민상(김실장) 김영민(김재욱)에 대한 의심과 추적을 이어갔다. 그런데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던 고경표의 직감이 맞았다. 김영민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고 얘기했던 김민상과 김영민이 은밀하게 만나고 있었다.  
     
    김민상과 김영민의 정체를 향한 의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고경표와 서현은 재회할 수 있을까.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