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미미 조합에 안방극장 무장해제

    [리뷰IS]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미미 조합에 안방극장 무장해제

    [일간스포츠] 입력 2020.10.23 07:57 수정 2020.10.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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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솔솔라라솔'

    '도도솔솔라라솔'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와 미미 조합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배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는 이재욱(선우준)이 집을 가출한 이유가 밝혀졌다. 절친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찰나 "그깟 친구 하나 잃었다고"란 아버지의 발언에 격분하며 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터. 신분을 감춘 채 고등학교 3학년 모범생에서 가출 청소년이 됐다.  
     
    이 모든 사실을 안 김주헌(차은석) 때문에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재욱은 은포를 떠나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면서 고아라(구라라)에게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사라지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깨발랄 고아라는 이재욱을 발견해 너무나 반가웠는데 이 말을 듣고 급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재욱이 떠난다는 생각만 해도 슬픔이 찾아왔다.  
     
    무한 상상의 나래를 폈다. 불안함 때문이었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이재욱의 생각에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그것도 잠시, 이재욱의 츤데레표 노래에 꿀잠이 들었다. 노래를 청해놓고 세상 모르게 잠이 든 고아라의 모습은 그저 사랑스러웠다. 
     
    천재견 미미와 함께할 때도 빛을 발했다. "미미는 못 하는 게 없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피아노를 가르쳤고 이를 영상으로 남겼다. 미미를 두고 트와이스 댄스, 인수분해를 시키겠다고 해 미미를 당혹게 했다. 미미의 깜찍함이 주인 고아라의 사랑스러움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도도솔솔라라솔'을 보는 매력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