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하선 ”신혼 땐 류수영과 둘만…지금은 따로 있고파”

    '미우새' 박하선 ”신혼 땐 류수영과 둘만…지금은 따로 있고파”

    [일간스포츠] 입력 2020.11.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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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선이 신혼과 달라진 결혼 4년 차의 속내를 슬쩍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나선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박하선과 우주에 둘만 있어도 좋다'는 말을 했더라"라는 언급에 "신혼 때 이야기다"고 단언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하선은 "나도 신혼 때는 그랬다"며 "지금은 좀 따로 있고 싶다"고 농담 반 진담 반의 속내를 고백해 또 한번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모(母)벤져스는 박하선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김희철 모친은 "좋은 점은 (우주에 둘만 있으면) 아무도 없을 것 아니냐. 소리 지르면서 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 모친은 "생각만해도 아찔하다"며 "애아빠가 말이 없다. 사람이 심심하다. 평상시에도 심심한데 우주에 단 둘이만 산다고 해봐라.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박하선은 "잔소리가 있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잔소리는 나도 있고 그 분도 있다. 집안일이나 육아를 같이 하다보니 어쨌든 의견이 다 같을 수는 없다. 그런 것에 대한 잔소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류수영이) 좀 여성스러운 부분이 있다. 꼼꼼하고 세심하다"고 강점을 어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