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생일 7년째 혼자” 이제훈·조우진 '당황'

    '미우새' 임원희 ”생일 7년째 혼자” 이제훈·조우진 '당황'

    [일간스포츠] 입력 2020.11.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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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내가 풍기지 않으면 임원희가 아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도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제훈 조우진이 임원희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진은 "형님 얼마 전 생신이셨다고 들었다"며 임원희의 생일을 뒤늦게나마 축하했다. 이제훈 역시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임원희는 "말이라도 고맙다"며 멋쩍어 하더니 "생일날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막걸리 혼자 먹고 잤어"라고 간결하게 답해 짠내와 웃음을 동시에 폭발시켰다. 
     
    임원희는 "내가 생일날 혼자 막걸리 먹고 잔 게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째다.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낸게 7년째다"며 손가락으로 직접 세어보기까지 했다.   
     
    조우진과 이제훈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벌써 짠하다"고 측은해 했다.  
     
    하지만 임원희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내년에도 똑같겠지. 포기 상태다"라며 "미안하다. 너네까지 다운되게 해서"라고 사과해 보는 씁쓸한 분위기의 정점을 찍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