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WC 최소 관중, 6958명 입장 그쳐

    역대 WC 최소 관중, 6958명 입장 그쳐

    [일간스포츠] 입력 2020.11.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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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와 키움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코로나 여파와 쌀쌀한 날씨 탓에 3루쪽 관중석이 많이 비어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와 키움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코로나 여파와 쌀쌀한 날씨 탓에 3루쪽 관중석이 많이 비어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 1차전 최종 관중은 6958명에 그쳤다.  
     
    양 팀의 WC 1차전은 우천으로 하루 순연돼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7회 말 종료 후 집계된 최종 관중은 6958명이다.  
     
    이는 역대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소 관중이다. 종전 기록은 2015년 목동구장에서 치러진 넥센(현 키움)과 SK WC 1차전에서의 7469명이다.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소 관중은 2000년 10월 23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현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기록한 3108명이다.  
     
    KBO는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포스트시즌(PS) 관중 입장을 최대 5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경기 진행 및 구장 상황으로 잠실구장의 PS 관중은 매진 대비 46.4%인 1만1600명이 최대 입장 가능하다.  
     
    우천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은 전날(1일)에는 총 8044장의 티켓이 팔렸다.  
     
    코로나19의 영향과 쌀쌀한 날씨, 이와 더불어 한때 선두까지 노렸던 LG와 키움이 4~5위로 떨어져 팬들의 실망감까지 더해져 PS 흥행이 저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잠실=이형석 기자